국회 패스트트랙(신속처리안건) 처리를 둘러싼 여야의 고발전으로 수사 대상이 된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과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16일 경찰에 출석했습니다. 수사 대상에 오른 국회의원 109명 가운데 경찰에 처음으로 출석한 겁니다. 백 의원은 "한국당은 억울하다고 하는데 뭐가 억울한지 모르겠다"며 “나오지 못한다면 뭔가 꿀리는 것이 있는 것 아닌가 국민이 생각할 수밖에 없다"고 지적했습니다. 현장을 [C브라더]에서 준비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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